전체메뉴 닫기
진료예약·상담
진료일정
진료예약

진료예약 안내

처음진료 빠른예약

건강검진 예약상담

전화예약

방문예약

FAX예약

예약조회·취소

1:1전문의상담

진료과별 상담

이용안내 FAQ

고마워요 차병원
진료과·의료진
의료진 한 눈에 보기
센터·진료과 찾기

센터 리스트

진료과 리스트

클리닉 리스트

진료과·의료진 검색

쉬운 진료과 찾기

질환별 찾기

진료과별 FAQ

산부인과 FAQ

소아청소년과 FAQ

비뇨의학과 FAQ

이용안내
처음오시는분
외래·응급·입원

외래진료안내

응급진료안내

건강보험안내

입퇴원·면회안내

입원생활안내

비급여수가안내
병원 층별 안내
편의시설

상가 B1

상가 1F

상가 2F

상가 3F

주요전화번호
증명서발급안내

진단서 및 증명서

의무기록사본

온라인 신청

찾아오시는길

약도·자가용

대중교통안내

주차안내

산후조리원

소개

산후조리 서비스

SPA

상생의원

성형외과·피부과

정형외과

치과

함께 만들어요(고객의 소리)
건강정보
건강강좌

이달의 건강강좌

산모대학 무료공개강좌

태교학교

육아교실

난임교실

생애주기 여성건강교실

건강라이프 칼럼
CHA 유튜브
건강한 출산 A to Z

임신준비관리

산전관리

분만관리

산후관리

아기관리

공유하기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예약·상담
CHA 유튜브

건강한 출산 A to Z

건강강좌

  • 분만을 앞두고 준비할 일
    분만이 가까워 오면 안정되었던 정신상태가 다시 불안정해집니다. 그러나 아기를 낳는 것은 임신부 자신임을 깨닫고 순산에 대한 각오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사소한 고통이라도 이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로 난산이 되기도 합니다.
    순산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 출산에 대한 불안이나 공포감을 없애야 합니다. 정신적 긴장은 근육을 긴장시켜 불필요한 아픔을 가져옵니다. 아픔이 오면 불안도 증가되어 한층 더 근육이 긴장되고 아픔이 심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분만에 대한 올바른 지식으로 불안을 제거해야 합니다.
    둘째로는, 분만의 보조동작을 습득하여 자신을 가지고 분만에 임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는 일, 주위의 이해와 격려, 의료진에 대한 신뢰감 등도 순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출산 전에 준비할 일
    • 병원에 따라 지참할 물품에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 두도록 합니다. 조산을 고려하여 임신 8개월까지는 장만하여 가방에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 집안을 정리하고, 무엇이 어디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해둡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화번호도 가족이 알게끔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주변에 도움을 청해 준비를 완료하고 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준비해둔 물품과 진찰권, 주민등록증, 의료보험카드 등을 지참해야 합니다. 가족의 연락처도 정확히 적어둡니다.

    갖추어야 할 출산용품과 아기용품
    • 입원할 때 필요한 물건 : 진료카드, 보험카드, 세면도구, 임신부 속옷, 아기옷
    • 신생아용품 : 배내저고리 4-5장, 배내옷 3-4장(긴 것), 아기싸개 3장, 기저귀커버 3-4장, 기저귀
    • 위생용품 : 파우더, 베이비오일, 로션, 면봉, 탈지면, 목욕용 거즈, 아기용 비누, 목욕통, 온습도계
    • 침구 : 요, 이불, 담요, 베개
  • 분만이 가까워진 조짐
    위(胃)의 압박감이 없어집니다. 출산이 가까워지면 아기가 골반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가슴과 위에 압박감이 없어지고 불쾌하던 소화장애가 사라집니다. 따라서 식사하기 한결 수월해집니다.

    배가 단단하게 뭉칩니다. 하복부가 당기는 것 같은 느낌이나 등과 허리에 가벼운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출산이 가까워져 자궁이 불규칙적으로 수축하기 때문이지만 길게 계속되지 않고 없어집니다. 이를 가진통이라 합니다.

    태동이 감소합니다. 아기 머리가 골반 속으로 들어오면 머리가 한 곳에 고정되므로 태동이 약간 적어집니다. 이전에 비해 태동의 빈도는 감소하지만 몇 시간씩 움직이지 않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만일 반나절에서 하루 이상 움직이지 않으면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넓적다리에 쥐가 납니다. 넓적다리 부분에 경련이 나서 걷기가 어려워지고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것은 아기가 골반 속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아기가 밑으로 내려와 방광을 누르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분비물이 이전보다 증가합니다. 출산일이 가까워지면 여러 호르몬의 영향으로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이 점액들은 산도를 부드럽게 만들어 아기가 산도를 통해 나오는 것을 돕는 작용을 합니다.

  • 분만이 시작되는 증상
    출산의 경험은 여성마다 다르며 분만이 언제 시작되는 지를 정확히 말하기는 힘듭니다. 출산은 한번의 이벤트라기보다는 완전한 가족을 이루기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 임신부의 몸 속에 생리적인 변화들이 동시에 일어나 아기가 탄생되는 것입니다.

    임신 9개월 째 접어들면 주치의는 분만이 시작되면 어찌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서슴지 말고 질문하고, 출산준비교실 혹은 개인적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쌓도록 합니다.

    진통이 시작됩니다. 가볍고 불규칙한 자궁수축이 일정한 간격으로 강하게 일어납니다. 5~10분 간격으로 규칙적이면 분만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산은 정확히 5-10분 이내의 간격으로 진통이 한 시간 동안 계속되면 병원에 갑니다. 시간 간격이 이보다 늦더라도 꽤 강한 통증을 느낀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경산은 약간의 자궁 수축이 지속되거나 어느 정도의 통증이라도 느껴지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상보다 급하게 분만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드물게는 병원 오는 도중에 낳거나,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분만실로 들어가 아기를 낳는 임신부도 있습니다.

    이슬(피가 섞인 분비물)이 비칩니다. 분만이 가까워지면 점액성 분비물이 많아지는데, 이를 이슬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 자궁입구를 막고 있던 두터운 점액이 나오는 현상으로, 자궁이 열리기 시작했다는 증거로 받아들입니다. 대부분 본격적인 진통 전에 이슬이 비치지만, 때로는 진통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수가 됩니다 진통이 없을 때 일어나는 양막파수를 조기파수라 하는데, 대부분은 진통이 시작되고 파수가 됩니다. 파수가 되면 대개는 없었던 진통도 뒤따르게 되므로 출산이 가까운 징조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파수가 되면 세균감염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곧바로 병원에 오셔야 합니다.
  • 언제 입원해야 하나?
    진통 초산부 : 자궁수축이 5-10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출산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준비하여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시간 간격이 이보다 늦더라도 꽤 강한 진통을 느낀다면 바로 입원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산부 : 약간의 자궁수축이 지속되거나 어느 정도의 통증이라도 느끼면 바로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급하게 출산할 가능성이 경산부에서 더 많기 때문입니다.

    이슬 초산부 : 점액성 분비물인 이슬이나 약간의 혈액이 섞인 이슬이 나오는 것으로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슬이 비치고 나서도 진통이 오는 시간은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많아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리기도 합니다. 만일 생리양 이상의 출혈이 있거나, 출혈과 통증이 동반된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경산부 : 이슬이 비치면 병원에 갈 준비를 하고 조금이라도 진통이 오면 바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초산부와는 달리 경산부에서는 이슬만 보이고 진통이 없거나 매우 약한데도 이미 자궁문이 어느 정도 열려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처럼 자궁문이 꽤 열려있으면 몇 번의 강한 진통만으로도 응급 분만할 수 있기 때문에, 진통이 강하지 않아도 입원해 있는 것이 안전합니다.

    양막파열 양막파열이란 태아와 양수를 싸고 있는 막이 파열되는 것으로서, 대개 없었던 진통도 뒤따르게 되므로 분만이 시작되는 증상의 하나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파수가 된 후 24시간 안에 분만이 되지 않으면 세균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양수가 줄어 탯줄이 눌리거나, 탯줄이 밖으로 나오는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 진통중 음식 섭취 가능할까?
    진통 중에 음식을 섭취하는 문제는 의사에 따라서 그리고 병원에 따라서 차이가 많습니다. 진통 또는 출혈이 있거나 양수가 나와서 병원에 갈 때, 혹은 병원에 가지 않고 좀 기다려 볼 때 식사를 할 것인지 금식을 할 것인지 판단이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식사 문제를 어떻게 하고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좋은지는 천편일률적으로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정상분만을 시도하다가 진통을 겪는 과정에서 상황이나 판단이 변하여 응급 수술을 하는 임신부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술해야 될 때나 가능성이 있으면 금식을 하고 병원에 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금식이라는 것은 밥을 먹지 않는 것이 아니고 입으로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정상분만을 하려는 임신부가 이슬이 비치거나 진통이 조금 있는 상태에서 앞으로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 예상되면 일단 금식 상태로 병원에 가서 먼저 진찰을 받고 물어서 지시를 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먹더라도 우유나 기름기처럼 소화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합니다.

    금식하는 이유 금식하는 이유는 주로 응급 수술이나 마취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것입니다. 임신부에서 갑자기 문제가 생겨 마취를 해야 되거나 다른 이유로 정신을 잃으면 위에 있던 음식이 구토에 의해서 입으로 나온 후 호흡과 동시에 폐로 넘어가는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시에 금식이 되어 있지 않으면 마취하는데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마취된 임신부가 토하면 위장의 내용물이 기관지로 들어가서 크게 위험하며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섭취 가능한 음식 특별한 일이 생길 것으로 보이지 않고 분만할 때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은데 목이 많이 마르거나 허기지면, 위장에 오래 남지 않고 잘 내려가는 따뜻한 또는 찬 보리물이나 사탕을 조금 먹는 것은 즉시 수술할 사람이 아니면 마취에도 별 문제가 되지 않고 임신부 상태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태아 심음 상태 확인
    태아 심음 상태의 변화를 보고 확인하는 것은 일반적인 분만 관리 중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부의 건강을 크게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건강한 태아를 낳는 것이 분만 관리의 큰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태아의 뇌, 심장 기능 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초음파검사나 태아 혈액검사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태아 심음을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고 계속적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태아 심음 청진기 요즘에는 초음파를 이용한 태아 심음 청취기를 쓰는데, 이 기계를 통하여 심장의 움직임을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로 확대해 태아 심음을 누구나 들을 수 있습니다.

    정상 임신부에서 진통 초기부터 태아 심음을 계속 감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태아 상태가 나빠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임신부는 계속적으로 태아 심음을 감시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이상이 생기면 즉시 처치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태아 맥박 전자 감시 장치 태아 심장의 움직임을 소리로 들려주는 것 외에도 일분에 뛰는 태아 심장 박동수를 자동적으로 계산해 주기 때문에 태아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는지 느려지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태아 맥박의 변동성이나 아주 조금 떨어지는 말기형 태아 맥박 감소는 전자 태아 맥박 감시 장치가 아니면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주기적으로 확인한다고 해도 가끔 태아 맥박 전자 감시 장치로 태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궁 출혈이 있는 임신부는 태반 조기 박리 가능성이 있으며, 급하게 상태가 나빠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감시해야 합니다.
  • 진행 확인을 위한 내진
    내진은 분만 관리에서 중요한 요소로 질과 골반 안쪽을 진찰하는 것입니다. 골반 진찰은 질을 통해서 손가락을 넣어 촉진을 하는 내진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항문을 통해서도 할 수 있습니다.

    내진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합니다.
    • 자궁 문이 부드럽고 짧아지고 열린 정도
    • 태아 머리가 산도의 출구 쪽으로 내려온 정도
    • 산도 상태 : 골반이나 질이 좁은지 넓은지, 꼬리뼈가 많이 튀어 올라와 있지는 않은지 등 산도의 구조적 특성
    • 태아 머리의 상태 : 태아가 하늘을 보고 있는지 땅을 보고 있는지 또는 옆을 보고 있는지, 태아 머리가 얼마나 단단한지, 진통으로 태아 머리의 피부가 얼마나 부었는지 등

    진통이 자주 또는 강하게 오면 내진도 자주 해야 되지만 그렇지 않은 상태라면 내진을 자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진통이 약하면 진행도 그만큼 늦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태아 상태는 진통이 약하더라도 규칙적으로 확인해야 됩니다. 약한 진통이 오래 계속되는 것은 태아에게 해로울 수 있으며 태아 상태를 자주 확인하는 것은 내진과 달리 부작용이 생기지 않습니다.

  • 병원에서의 기본 처치
    분만할 때는 개인에 따라 여러 상황이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다음과 같은 검사로 임신부와 태아를 지속적으로 관찰합니다. 이는 응급상황에 노출되면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첫째, 병원에 오기까지의 상황과 진통 주기가 몇 분 간격인가, 이슬이 비쳤는가 등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간단히 기록을 해두면 정확하게 질문에 응할 수 있지요.

    둘째, 내진으로 자궁 입구의 벌어진 정도를 검사하고, 그 다음 관장을 합니다. 관장을 하는 이유는 분만 시에 강한 힘이 주어지면서 간혹 배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한 태아의 감염을 막기 위함입니다. 또한 회음절개술 후 배변장애로 인한 불편이 있으므로, 관장을 하면 안되는 몇 가지 의학적 상황을 제외하고는 관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태아청진을 합니다. 특수한 태아청진기로 임신부의 복부를 검사하기도 하고, 도플러 초음파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도플러 초음파는 기계를 임신부의 복부에 대고 눌러서 음파로 반사되는 태아의 심장 박동을 듣는 것을 말합니다.

    넷째, 태아 감시 장치가 설치됩니다. 침대 옆에 두 개의 작은 전극이 연결된 기계가 놓여지며, 이 전극들을 임신부의 복부에 연결해 태아의 심장 박동수, 자궁수축의 길이, 강도, 간격을 자동으로 종이에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검사가 계속되는 동안 임신부는 침대에 누워서 기다리게 됩니다.

    임신부는 자신과 태아의 극대화된 건강을 위해 발달된 의학의 처치에 협조적으로 응해야 합니다.
  • 분만을 결정하는 요소
    분만이란 엄마의 체내에서 더 이상 머물 필요가 없을 만큼 성장한 아이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정상적인 분만을 위해서는 엄마 산도의 크기와 형태, 태아의 크기나 자세, 태아를 밀어내는 힘(만출력), 이 세 가지의 균형이 잘 잡힌 상태일 때 정상적인 분만이 됩니다. 이것을 분만의 세 가지 요소라고 합니다.

    첫째, 산도란 아기가 나오는 길 즉 자궁 입구를 말하는데, 진통이 시작되면서 자궁입구는 점점 얇아지고 열립니다. 정상적으로 자궁 입구가 10cm가 되면 자궁이 다 열렸다고 표현합니다. 또한 골반의 형태와 크기도 아기가 산도를 지나는데 커다란 영향을 줍니다.

    둘째, 산도에 맞게 태아도 계속 변화를 하는데, 태아의 머리는 뼈와 뼈 사이에 틈이 있어 뼈가 겹쳐지면서 형태를 0.5-1cm정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응형 기능이라고 합니다. 산도는 장원형으로 통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양에 맞춰서 태아는 머리나 몸의 방향을 변화시키면서 나옵니다.

    셋째, 진통이 시작되면서 자궁은 리드미컬하게 수축하여 태아를 내보내는 힘이 자연스럽게 주어집니다. 이렇게 주어지는 힘을 `만출력’이라 합니다. 자궁입구가 완전히 열림과 동시에 태아는 서서히 산도를 내려오고 힘이 주어지면서 만출력이 한층 더 강해져 분만이 급속히 진행됩니다.
  • 분만 제1기 - 자궁문이 열려요
    진통이 5-10분에 1회 정도 규칙적이면 분만 제1기는 시작됩니다. 이로부터 태아가 통과할 정도로 자궁문이 완전히 열릴 때까지, 즉 자궁의 입구가 10cm까지 완전히 열린 상태를 분만 제1기라고 합니다.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크게 다르지만, 초산부에서는 평균 8시간, 경산부에서는 평균 5시간이 걸립니다.

    진통 간격이 좁혀질수록 자궁문은 점점 크게 열립니다. 일반적으로 진통의 간격이 5-6분일 경우 자궁문은 5cm 이하로 벌어지고, 2-3분 간격일 때 7-9cm 정도가 됩니다. 또한 초산부인 경우에는 5cm 열리기까지 5-6시간, 7-8cm 되기까지 1-2시간, 완전히 10cm가 열기기까지는 30분-1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임신부들이 `정말로` 아픈 진통이 일어나는 것은 자궁문이 7-8cm정도 열리고 나서라고 합니다. 즉 분만 제1기의 평균 5-8시간 가운데 정말 고통스러운 순간은 몇 시간에 불과합니다. 7-8cm 정도 벌어졌다고 알려준다면 `이제 몇 시간 이내에 아기를 만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면 좋지요.

    진통을 줄이는 방법 분만 제1기는 장시간에 걸쳐서 자궁문이 서서히 열리는 시기이므로, 편안한 자세와 기분으로 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옆으로 눕거나 베개를 이용하여 산모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 수축이 없어서 배가 아프지 않을 때는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몸과 마음을 충분히 이완시킵니다.

    이때 라마즈 호흡을 알고 있다면 진통을 약화시키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라마즈 호흡을 모른다면 편안한 흉식, 혹은 복식호흡으로 진통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진통이 강해지고 호흡이 힘들 때는 요골의 옆을 바깥쪽으로 대고 압박을 하면 편안해집니다. 또는 똑바로 누워서, 허리 밑에 주먹을 넣어 요골을 압박하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