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은 환자마다 증상과 정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으며 비수술적 치료는 대기요법과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약물에는 좁아진 전립선 요도와 방광 목을 열어줘 배뇨 장애를 개선하는 약제와 전립선의 크기를 줄여주는 약제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증상이 있는 대부분의 환자가 약물치료를 받게 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고려하게 되는데 요도 내시경을 이용하여 전립선을 절제하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홀뮴 레이저 적출술이 대표적이며 요도를 통한 내시경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하복부 절개를 통한 전립선절제술이나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절제술 등이 시행됩니다.
일산차병원 비뇨의학과 전립선클리닉은 2024년 2월 최신의 전립선비대증 치료 장비인 리줌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기능 저하가 없고 천연 수증기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축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치료 후 회복도 빨라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